▲ 남양주경찰서 실종수사전담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경찰서)

실종자 조기발견 현장 대응력 강화 체제 구축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가 실종자 조기 발견 및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한 강력사건 미연 방지를 위해 실종사건을 전담하는 특수수사(실종수사전담)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으며, 자칫 대형사건으로 연결 될 수 있는 실종사건 초기 대응력 강화, 전문적인 수사를 통한 조기 발견을 위한 집중력 있는 현장 대응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서 신설 운영한다.

남양주경찰서 실종수사전담팀을 6명으로 구성, 24시간 교대로 관내 실종 사건에 대해 전담하게 된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18세 미만의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사건은 자칫 돌이킬 수 없는 대형 강력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전문성을 갖춘 현장 대응과 조기 발견을 위한 실종수사전담팀 운영은 반드시 필요, 사회적 약자의 안전확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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