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안병용 의정부 시장, 김성수 대진대 산학협력단장이 의정부시의 노후화 된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시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의정부시, 대진대학교와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의 노후화 된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 안병용 의정부 시장, 김성수 대진대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도시공사는 협약을 통해 원도심 도시재생을 위해 주민이 가로주택정비사업(소규모 도시정비사업)을 요청할 경우 사업성 검토와 컨설팅 등의 지원을 하고, 의정부시, 대진대학교와 함께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와 대진대는 도시재생뉴딜사업,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정책에 부응하고 경기도시공사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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