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비 확보… 중앙공모 등 지역 현안에 초당적 협력”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새 정부 출범 이후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13일 대전시청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대전시 간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추진 중인 도시공원 조성사업, 갑천 친수구역 조성사업,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에 관심과 함께, 옛 충남도청사 부지매입비 국비확보와 스마트시트 시범사업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중앙공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초당적 지원을 당부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대전시청 당정협의 내용이다.
첫째, 내년도 국비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당정이 힘을 모은다.
둘째, 월평공원 사업에 관해 대전시는 당위성을 설명했고, 당정 간에 긴밀한 논의를 한 끝에 향후 추진과정에서 충분히 여론을 수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셋째, 동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시 차원의 특별한 지원 대책과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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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jh@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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