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서구와 검단산단식품협의회가 지난 13일 검단로 93번길 일대에서 동절기 대비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산업단지 환경 조성을 위해 겨울맞이 대청소를 하고 있다. (제공: 인천서구청)

월 1회 거리 청소봉사활동 검단일반산업단지로 확산 예정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서구와 검단산단식품협의회가 지난 13일 검단로 93번길 일대에서 동절기 대비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산업단지 환경 조성을 위해 겨울맞이 대청소를 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김봉수 서구청 위생과장을 비롯한 장순묵 검단산단식품협의회 회장, 고종국 ㈜선봉식품 대표, 박형우 ㈜신우식품 대표, 오청 ㈜신선식품 대표, 박성규 (주)디앤푸드 대표, 정수정 해피트리푸드 대표, 정미자 ㈜남도애꽃 대표가 참석했다.

도로변 제초작업·낙엽 줍기, 이면도로 청소와 무단 투기 생활쓰레기 수거 및 불법으로 부착된 벽보를 제거에 이어 검단식품산업단지의 애로사항과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청취 및 간담회를 가졌다.

장순묵 검단산단식품협의회장은 “식품단지에서 시작된 거리청소 봉사활동이 검단일반산업단지 전체로 확대돼 청결하고 쾌적한 검단 산업단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검단식품단지협의회는 향후 매월 1회 거리 청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식품단지에서 시작된 청결 운동이 전체 검단일반산업단지로 확산될 때까지 지속해서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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