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2017 아시아문화포럼이 14일 광주 동구 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문화콘텐츠’라는 주제로 전체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호남대학교 송진희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호주 조나단 파슨스(EXPERIMENTA Media Arts 예술감독)가 감탄과 두려움, 4차 산업혁명의 대중 참여 확대 접근법에 관해 발제했다.

이 자리에서 조나단 파슨스는 호주의 한 페스티벌과 미디어아트 단체의 사례를 들어 인공지능과 로봇이 사회 전 분야에 가져올 급속한 변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두 가지 정교한 접근법을 설명했다.

조나단브 파슨스 예술 감독은 격년제로 개최되는 로보느로니카페스티벌 영상을 통해 “브리즈번시 QUT퀸즈렌즈 공과대학 캠퍼스에서 열리는 이 페스티벌에서는 대담, 시험, 게임, 부스, 설치 등의 행사를 통해 로봇의 최근 발달상황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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