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부모교육 포스터.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양주=이성애 기자]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24일과 27일, 28일 3회에 걸쳐 학부모 대상으로 ‘내 아이를 위한 회복적 대화방법’의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양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상담, 케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여러 가지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는 한편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와 아이, 아내와 남편, 가족들 간의 갈등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갈등을 회복적 정의의 관점에서 이뤄진다. 처벌이 아닌 새로운 해결방법을 통해 풀어나갈 수 있도록 회복적 대화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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