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이순신백의종군길 답사 대장정 출정 선포식 및 강강술래 문화예술제 행사 포스터 (제공: 의병국민운동본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1세기 의병운동… 세계의 미래는 한국에서, 우정은 서울에서
강강술래 문화예술제 행사… 하나된 국민 행사에 외국인도 앞장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의병국민운동본부(대표 서정열)는 오는 1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이순신백의종군길 답사 대장정 출정 선포식 및 강강술래 문화예술제 행사를 연다.

국민이 주인되는 의로운 나라를 위해 한마음을 모으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의병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연출은 재외국민(유학생) 2000여명이 소통되고 있는 서울라인(대표 양창영)이 맡았다.

이번 행사는 아리랑 강강술래 의병단, ㈔남도문화연구소, 농업법인, ㈜IMP그룹, ㈔한국레포츠연맹, ㈔한국교육연구소,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한국해양환경보호중앙회, ㈔지구환경보존운동본부가 주관해 이순신의 백의종군 의병정신을 되살려 의롭고 위대한 대한민국 100년의 미래로 높낮이 없이 손에 손을 잡고 모두 하나 되는 국민대통합 한마당으로 마련된다.

오는 19일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충무공 백의종군 답사 대장정 출정 선포식과 강강술래 문화예술제로 뜻이 하나 돼 참여하는 전 국민과 재외국민을 위해 행사의 취지를 알린다.

특별공연은 총 3부로 구성돼 ▲충무공 백의종군 답사 대장정 한마음 운동선언 ▲의로 다시 세우는 클린코리아 150만 국민 의병단 출범 ▲백의종군길 답사 대장정 출정으로 진행된다,

강강술래 문화예술제는 강강술래 공연과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한 ‘강강술래응원 플래시몹’이 구성됐으며 이후 특별공연으로 ▲광양시 시립 국악단 ▲광주시 시립 국극단 ▲우수영 강강술래 보존회 ▲남예종 ▲올림픽 코리아 등의 공연단체가 출연한다.

서정열 상임위원장은 “국가의 위기가 있을 때 항상 의로운 마음으로 함께 했던 국민들의 마음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끈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국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포항 지진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병국민운동본부는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평창올림픽 응원가CD집과 월드컵 응원모자’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