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의 오케스트라 안산-‘안녕?!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모습. (제공: 안산문화예술의전당)

25일 오후 3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안산-‘안녕?! 오케스트라’가 오는 25일 오후 3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17년도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rchestra)’ 전곡을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상호학습과 협력을 배우고 다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전국 40개 거점기관을 두고 있으며 그 중 안산문화재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다문화도시 ‘안산’의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가정 아이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5년째 운영하고 있다.

오랜 시간 함께한 아이들과 올해 첫발을 내딛는 67명의 단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2017 정기연주회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rchestra)’를 준비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심포니 전 악장에 도전하며 ‘팬텀싱어 시즌2’의 2명의 스페셜 게스트도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다. 자그마한 손으로 연주하는 단원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여러분에게 더욱 값진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오는 25일 오후 3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되는 연주회는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문화재단 지역문화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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