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공과대학과 공학교육혁신센터, 산학협력고도화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 MNU 페스티벌’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목포대 7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공과대학과 공학교육혁신센터, 산학협력고도화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 MNU 페스티벌’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목포대 7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MNU 페스티벌’은 공학교육 성과를 공유·확산시키고자 매년 개최하던 기존 공학성과 나눔 축제와 산학협력을 통해 추진된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산학협력페스티벌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것이다.

올해 행사는 ‘한국 조선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취업’이라는 주제로 박용덕(대한조선 대표이사) CEO의 특강을 시작으로 ▲공학 우수성과 전시회 ▲산학협력 우수성과 전시회 ▲총장배 공학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졸업생 특강 등 다양하고 알찬 전시와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행사는 목포대 학생뿐 아니라 중·고등학생, 지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학교육 및 산학협력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드론 조정가상 체험, 스탬프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곽영기 목포대 공과대학장은 “이번 행사는 우수한 공학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 발전시키는 나눔의 자리”라며 “서로 다른 전공의 성과를 살펴보는 기회를 통해 향후 학생들이 융·복합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IPP사업단, WISET사업단, 에너지밸리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 등 공학 관련 사업단뿐 아니라, 삼학협력고도화 사업단이 참여해 더 다양하고 풍성한 산학협력의 성과를 전시하려는 시도가 눈에 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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