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효리네 민박’ 시즌2 고민 중?… “사생활 침해 해결해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지난 9월 말 인기리에 종영한 ‘효리네 민박’의 다음 시즌 제작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효리네 민박’의 제작진 관계자는 “시즌1의 성적도 좋았고 시즌2를 기다리는 분들이 있는데 이효리, 이상순이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두 사람의 집을 관광지인냥 찾아가는 등 사생활 침해가 심했다”며 “사생활이 침해당하는데 시즌2를 하지 말라는 반응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만약 한다면 (사생활 침해문제를) 해결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여러 걸림돌이 있어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순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사생활 침해 문제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