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인, 무보정 민낯 공개… “다시 시작하자” 의미심장 글 (출처: 유아인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유아인이 민낯을 공개했다.

유아인은 24일 인스타그램에 “노 메이크업(No make up), 노 패션(no fashion), 노 왁스(no wax), 노 포토샵(no photoshop), 노 필터(no filter)”라며 “Just be natura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유아인은 옷을 걸치지 않은 상의, 스킨 하나 바르지 않은 얼굴과 막 감은 듯한 짧은 머리카락을 그대로 공개했다. 필터로 찍거나 어떤 사후 사진 보정도 없이 날 것의 자신 그대로를 노출했다. 그는 “우리 그곳으로 부터 출발하자,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심장한 글로 마무리했다.

이날 유아인은 4년간 SNS 활동을 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4년, 400(건을 게재)했다. 수고했다. 할 수 있는 만큼 했다. 할 수 있는 만큼 표현했다. 할 수 있는 만큼 바꿨다. 할 수 있는 만큼 가까워졌다. 할 수 있는 만큼 했다. 낭비 말고, 자유 하며, 연결되자. 우리 전환하자”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From #VirtualRealityGame To #RealLife”라 해시태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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