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운동 새마을 부녀회 에서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인천=현종열 시민기자] 인천 계양구 서운동새마을부녀회(회장 오정연)는 22일 서운동 경로당에서 동네 어르신 120여 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매년 여름철마다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보양식인 삼계탕 제공 행사를 마련하고 있는데, 비용은 전액 부녀회에서 기부한 기금으로 운영됐다.

김석봉 어르신은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준 회장 및 부녀 회원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인사를 잊지 않았다.

오 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아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계속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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