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집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전 프로야구 선수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40대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을 모두 시인했지만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나오지 않아 2차 구인장이 발부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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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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