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박수란 기자] 대구시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년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13~20일까지 ‘2010년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일자리사업은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행된다.

모집인원은 3700명이며 참여자격은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자다. 단,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모집공고일 이후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 포기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주민등록표상 동일 직계가족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정보 제공동의서 등의 신청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소재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임금은 4대 보험을 포함한 88만 5000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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