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충청북도 출품작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우리나라가 광복된 지 어느덧 65년. 이를 기념해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태극기와 무궁화가 천안 독립기념관 앞뜰을 가득 메웠다.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11~16일까지 진행되는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가 무궁화 부채 만들기, 모형 무궁화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함께 열렸다.

독립기념관 내에 활짝 핀 무궁화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내놓은 1200여 점의 작품 중 품평회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로 겨레의 큰 마당에 진열됐다.

전시된 무궁화는 광복 60주년이 되던 지난 2005년부터 게양하기 시작한 태극기 한마당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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