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연합뉴스 제공)

사회문제 해결 위한 7대 사업 전개키로 결의

[천지일보=손선국 수습기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새 이사장으로 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 목사가 선출됐다.

기윤실은 지난 7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회원총회를 열고 우창록(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 현 이사장에 이어 임기 4년의 새 이사장으로 이동원 목사를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이장규(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를 공동대표 상임집행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사무처장에는 조제호 정책팀장을 선임했다.

공동대표 상임집행위원으로는 전재중(법무법인 소명 대표) 변호사, 박은주(분당샘물교회 담임) 목사, 백종국(경상대 정치행정학부) 교수, 임성빈(장신대 기독교와문화) 교수 등 4명을 선출했다.

기윤실은 그동안 집중해 온 교회신뢰운동에 더불어 정직윤리운동과 사회정치윤리운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그에 따른 결의사항으로 목회자윤리운동을 포함해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이슈실천활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운동, 깨끗한 교계 선거운동, 기독시민교육운동, 기윤실 포럼, 재생종이 사용운동 등 7대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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