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국채보상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열린 대회는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 서민이 살기 좋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세계 근로자의 날 121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기념 대회 및 집회가 열린 가운데, 대구에서도 ‘세계 노동절 121주년 대구대회’가 1일 오후 대구 국채보상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열렸다.

제121주년 노동절 대구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민주노총 대구본부 등 지역 노동조합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형 부스 설치, 노조별 사전대회, 본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본 대회는 노동자 발언대 및 공연이 1시간가량 이어진 뒤, 주최 및 참가 노조들이 모여 행사장을 시작으로 반월당 네거리를 경유, 칠성시장까지 4km가량 거리 행진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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