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0.11.9
ⓒ천지일보 2020.11.9

현장 민원 해결

주민에게 큰 호응 얻어 

[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지난 10월 15일부터 10월 28일 까지 2020년 이동군수실을 9개 읍․면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주민 151명의 민원 199건을 상담해 그동안 쌓여있던 주민 불편사항과 고충민원에 대한 상담과 해결방안을 찾는 등 코로나 19로 인해 제한됐던 주민과의 접촉을 넓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동군수실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함은 물론 코로나 시대에 이동군수실의 운영방법에 대한 방안을 마련했다.

그 주요 방안은 직접 현장방문을 통한 1대1 상담을 통하여 민원에 대한 공감대와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과 폭넓은 대화로 주민들의 어려움 해결에 최선을 다했다

영월군은 금번 접수된 민원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민원은 즉시 처리했으며 외부 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은 건의와 협조를 통하여 해결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은 군의회의 승인을 득하고 내년도 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또한 처리과정에서 관련부서, 읍․면장, 이장, 민원인과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최단시간내 해결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내년에도 이동군수실을 운영해 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읍․면 현장위주의 민원 상담을 실시해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살기좋은 정주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