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이 1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나눔·섬김·베품 부분의 으뜸장·버금장 수상자들이 허남식 시장과 제종모 시의회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부산시가 제18회 복지의 달을 맞아 1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련 근무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사회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나눔’부분 으뜸장에 (주)아모레 퍼시픽 부산지역 본부, 버금장은 KT&G 부산본부, ‘섬김’ 부분 으뜸장에는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버금장에는 한화호텔&리조트가 선정됐다.

‘베품’부분은 으뜸장에는 (사)한국B·B·S 부산광역시연맹 이윤희 회장이, 버금장에는 할렐루야 치과의원 최광덕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부산시는 사회복지유공자 29명에게 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저소득층 자녀 234명(고등학생 160명, 대학생 74명)에게 시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장학생 대표 2명에게 각각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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