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29일)부터 남녀노소에 두루 발생하는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능성 소화불량 같은 다빈도 질환 첩약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29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은 기존 대상 질환인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에 첩약의 치료 효과가 좋은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이 더해져 총 6개 질환으로 확대됐다.또한 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기간, 참여 의료기관도 이전보다 대폭 늘었다.대상
[서울=뉴시스]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2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휴식을 취하며 책을 읽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을 찾은 시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를 거닐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을 찾은 관광객들이 나무 그늘 아래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을 찾은 시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을 찾은 시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를 거닐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곰 사육 종식과 보호·관리를 위해 내년까지 전남 구례군과 충남 서천군에 사육곰 보호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28일 환경부는 “앞으로 2026년 곰 사육 종식 시점까지 곰 사육 농가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환경부는 곰 사육 종식을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29일 서울역 공항철도(AREX) 회의실에서 사육곰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환경부,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등 관계 기관을 비롯해 사육곰협회, 지방자치단체(구례군·서천군), 4
[천지일보=이솜 기자] 지난해 세계 각국 리더십 긍정 평가에서 독일이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전 해와 비슷한 결과로 독일과 미국 모두 40%대 지지율을 얻었지만 세계적으로는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그러나 두 국가 모두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지지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러시아보다는 여전히 훨씬 더 많은 인기를 얻었다.여론조사 기관 갤럽은 작년 133개국에서 실시해 지난 23일(현지시간) 발표한 글로벌 리더십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미국, 독일, 중국, 러시아의 지도력 지지율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코카-콜라사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된 ‘2024 서울 하프마라톤’의 공식 스포츠음료로 참여해 파워에이드 음료를 지원하고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파워에이드는 대회 참가자들이 10㎞ 구간을 뛰는 동안 땀 배출로 손실되는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음료 공급대를 설치해 ‘파워에이드’ 음료를 제공했다. 결승선이 있는 여의도공원에서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원더플 캠페인)’의 일환으로 ‘원더플존’을 마련하고 페트병 수거와 함께 올
꽝 없는 보물찾기‧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천지일보=백은영 기자] 한국민속촌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조선 어린이날 직업 박람회’ 행사를 진행한다.한국민속촌 50주년에 열린 어린이날을 맞아 ‘역관의 행운 수입품 찾기’ ‘매분구의 그림교실’ ‘ 데이클래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굵직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어린이날 이벤트 중 가장 인기 있는 보물찾기 이벤트 ‘역관의 행운 수입품 찾기’는 관람객이 민속마을 곳곳에 숨겨진 쪽지를 찾아 역관 캐릭터에게 제출해 선물을 받는 방식이다.매일 200개의 선물이 이벤트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 A씨가 2021년 2월 2일 스터디카페 7일 이용권을 4만 5000원에 구입해 2일간 사용 후 환불을 요청했으나 사업자는 자체 규정에 의해 환불이 불가하다고 했다.#2. B씨가 2023년 1월 5일 스터디카페 8주 이용권을 18만원에 구입해 22일간 사용한 후 환불을 요청했다. 사업자는 1일 이용료 1만 2000원을 기준으로 위약금을 사넞ㅇ해 소비자에게 환불할 금액이 없다고 했다.대부분 무인으로 운영되는 ‘스터디카페’와 관련해 중도 해지 거부 및 위약금 과다 청구 등 소비자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조미료부터 채소 등 농산물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등 먹거리 물가가 여전히 고공행진하고 있다.28일 한국소비자원이 대형마트·슈퍼마켓·백화점·편의점 등 4개 유통 채널 500여개 점포 판매가를 집계한 생필품 가격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가공·신선식품을 포함한 먹거리 가격은 전년과 비교해 크게 올랐다.우선 필수 조미료 가격이 급등했다. 백설 자일로스 설탕(1㎏)은 전년 대비 29.7%, 큐원 하얀설탕(1㎏)은 26.4%, 백설 하얀설탕(1㎏)은 14.3% 올랐다. 청정원 미원 맛소금(500g), 해표 꽃소금(1㎏
[아산=뉴시스] 충무공 탄신일인 28일 오전 충남 아산시 현충사에서 충무공 탄신 제479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시민대표 한상우씨가이 신위에 마지막 술잔을 올리는 종헌례의 예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외식 수요가 늘어나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김밥·치킨·버거·커피 등 외식 물가가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28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냉면, 김밥, 자장면, 삼겹살 등 대표 외식 품목 8개 서울 지역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최대 7% 올랐다.냉면은 1년 전(1만 692원)보다 7.2% 오른 1만 1462원을 기록해 가격 인상 폭이 가장 컸다. 김밥은 3323원으로 전년(3123원) 대비 6.4%, 비빔밥 한 그릇은 1만 769원으로 전년(1만 192원) 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제22대 광주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만들고 지역 현안을 상시 논의하기로 했다.26일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8개 선거구 국회의원 당선자들(동남갑 정진욱·동남을 안도걸·서구갑 조인철·서구을 양부남·북구갑 정준호·북구을 전진숙·광산갑 박균택·광산을 민형배)은 광산구 월봉서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22대 국회 광주 의원모임(준)(대표 민형배·간사 정준호)’을 발족했다.이날 광주 당선자들은 광주 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단일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소통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정다은 위원장, 5.18특위)는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진조위)에 정보공개청구를 했다고 밝혔다.5.18특위가 공개를 청구한 정보는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한 조사보고서 ▲연도별 조사 계획서와 결과보고서 ▲구체적 사무분장 ▲강제조사권한 활용 명세 ▲출장, 용역, 자문 명세 ▲사무처, 소위원회, 전원위원회 내부 회의록 ▲근무자의 인사카드와 담당업무, 외부활동내역 ▲자문위원 위촉과 활동에 관한 사항 등 18개 항목이다.이번 정보공개청구는 진조위 활동에 대해서 시민적 평가가 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강경파’로 구분되는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자가 의대 증원 백지화 없이는 어떠한 협상에도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다시 강조했다.임 당선인은 오늘(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의협 제76차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한국 의료가 낭떠러지로 곤두박질치고 있는데도 정부는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한 자세를 취하기는커녕 의료 개혁이라며 의대 정원 증원 2000명을 고수하고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를 강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임 당선인은 “이건 의정 갈등이 아니라 오로지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