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바르셀로나=정다준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왼쪽)과 황현식 LG유플러스 CEO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 내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 앞에서 만나고 있다. (제공: MWC24공동취재단)
[천지일보 바르셀로나=정다준 기자] 화웨이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미래의 네트워크, 클라우드 및 인텔리전스 간 시너지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어드밴스드 인텔리전스’ 쇼케이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화웨이는 산업 전반에서 지능형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활발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5G 비즈니스의 선순환 구조를 가속화하고 다가오는 5.5G 시대에 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MWC 행사장 1홀에 마련된 화웨이 부스에서는 모든 것이 지능적으로 연결된 지능형 디지털 세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화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자사 영타겟 브랜드 ‘Y(와이)’의 대상 고객 300만 돌파를 기념해 ‘와이로운 혜택’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와이로운 혜택은 ‘Y’의 한글 독음에 착안해 ‘Y(와이)스럽다’라는 의미와 놀라울 정도로 ‘와! 이롭다’는 의미의 중의적 표현을 담은 혜택으로 KT 대학생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의 아이디어를 통해 탄생했다.KT는 2016년 국내 최초 20대 전용요금제 Y24를 출시한 이래 다양한 청년 특화 혜택을 제공해 왔다.KT는 이번 ‘와이로운 혜택’을 통해 통신 서비스뿐만 아니라 브랜드 콜
[천지일보 바르셀로나=정다준 기자] ‘AI 컴퍼니’로의 도약을 꿈꿔 온 SK텔레콤이 한층 더 큰 꿈을 꾼다.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사들과의 AI 동맹을 통해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국내 AI 기업들과 ‘K-AI 얼라이언스’를 결성한 후 1년 만에 또 ‘AI 드림팀’을 꾸렸다.◆글로벌 기업들과 ‘텔코 LLM’ 개발 약속… 외연 확장 시도SK텔레콤은 지난 26일(현지시각)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도이치텔레콤, 이앤그룹, 싱텔
[천지일보 바르셀로나=정다준 기자] KT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함께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 서울(M360 APAC 서울)’을 개최한다.KT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24 전시장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2024년 M360 APAC 서울 개최를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KT는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M360 APAC 서울에서도 호스트 스폰서를 맡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견인했다. 행사에는 37개국, 310개 회사, 약 1700명이 참여해 타국에서 개최
[천지일보 바르셀로나=정다준 기자] KT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오정석 교수 연구팀과 5G 무선 통신 주파수 3.5㎓ 대역과 KT스카이라이프 위성 주파수 12㎓ 대역에서 동작하는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 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RIS는 전파의 반사와 투과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기술이다. 건물 외벽에 RIS를 도입하면 무선 통신 장비를 건물 외부로 노출 시키지 않고 고주파 대역 주파수를 투과해 신호를 주고받는 것이 가능해진다. 네
[천지일보 바르셀로나=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삼성전자와 함께 AI로 5G 장비 증설 시점을 자동 최적화하는 기능을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3사가 협력하기로 한 기술은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날 경우를 대비하는 자동화 기술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사용자는 AWS 클라우드에 구축한 삼성전자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코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AI로 최적의 장비 증설 시점을 예측하고 자동으로 증설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천지일보 바르셀로나=정다준 기자]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개막한 가운데 김영섭 KT 대표가 오승필 기술혁신부문장과 UAM 서비스 시연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KT)
[천지일보 바르셀로나=정다준 기자]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개막한 가운데 김영섭 KT 대표가 KT 부스 내 지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서비스 시연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KT)
[천지일보 바르셀로나=정다준 기자] 김영섭 KT 대표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 KT 부스 현장을 찾아 KT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T)
[천지일보 바르셀로나=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해외 통신사들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 혁신과 산업 선도를 위한 글로벌 AI 동맹에 나섰다.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AI 시장 선점을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통신사들끼리 ‘AI 연합’을 결성해 AI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겠다는 복안이다.SK텔레콤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유럽, 중동, 아시아의 대표 통신사 최고 경영진들과 만나 AI 기술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수행할 합작법인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최태원 SK 회장도 MWC 20
[천지일보 바르셀로나=정다준 기자] 화웨이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MWC 2024에서 ‘5G 비욘드 그로스 서밋’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리 펑(Li Peng) 화웨이 기업 수석 부사장 겸 ICT 세일즈 및 서비스 부문 사장은 통신사의 5G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방법과 5.5G를 통해 네트워크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리 펑 사장은 “5G는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정도를 걷고 있다”며 “5G는 2019년 상용화를 시작한 이래 지난 5년간 전 세계 15억명의 사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패밀리박스 앱 업데이트를 통해 가족들의 주요 일정을 공유하는 ‘패밀리 캘린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KT 패밀리박스는 가족끼리 부족한 데이터나 멤버십 포인트를 공유할 수 있고 다양한 제휴사 혜택과 보너스 데이터를 제공하는 KT만의 가족 혜택 플랫폼이다. 결합 고객은 물론 아직 결합에 가입하지 않은 가족과 1인 결합 고객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가족과 함께 사용하는 패밀리박스의 특성을 반영해 가족식사, 아이입학식, 가족여행 같은 일정들을 가족과 공유하고 알림 할 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링크의 알뜰폰 브랜드 SK세븐모바일이 통신요금 청구 방식을 변경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의 하나로 고객들이 기존 종이 청구서나 이메일 청구서를 휴대폰 요금 안내서로 전환하면 연간 95톤 이상의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할 수 있는 ESG 활동이다.통상 통신요금 청구서를 우편 등 종이로 받을 경우 건당 약 300g, 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은 건 당 약 11g의 탄소를 배출한다. 이를 기준으로 지난해 SK세븐모바일이 발행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IPTV 서비스인 ‘U+tv’ 고객의 콘텐츠 시청 여정을 한데 모은 콘텐츠 정보탐색 커뮤니티 ‘U+tv 모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U+tv 모아는 모바일로 U+tv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TV 컴패니언 서비스’로 고객의 콘텐츠 시청 전후 여정을 통합했다. 고객은 U+tv 모아를 통해 영화·드라마·예능 등 모든 U+tv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고 원하는 콘텐츠를 U+tv로 이동해 바로 시청할 수 있다. 시청 후에는 시청자들과 평점·리뷰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다.
[천지일보 바르셀로나=정다준 기자] KT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대중화를 앞당길 신기술을 공개했다.도심 교통 체증을 해결할 미래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UAM은 인구 밀도가 높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상용화를 위해서는 UAM이 안전한 교통수단이라는 증명이 필요한 실정이다. KT는 안전한 UAM 운항을 위해 차별화된 교통관리시스템과 항공망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KT 지능형 UAM 교통관리시스템(UATM: Urban Air Traffic
[천지일보 바르셀로나=정다준 기자] KT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MWC24)에서 전시 참여와 함께 글로벌 통신사 및 모바일 생태계 선도 사업자와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 국내 유일한 GSMA 보드 멤버인 김영섭 KT 대표는 한국 통신사 대표로 ‘CEO 보드미팅’에 참석해 글로벌 통신사 수장들과 정보통신기술(ICT) 현안을 논의한다. KT의 오승필 기술혁신부문장(CTO), 김광동 CR실장, 이상기 전략실 글로벌사업개발담당 상무 등 주요 임원은 각각 기술(Technology Gro
[천지일보 바르셀로나=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세계 무대를 향해 ‘텔코 AI 세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MWC 2024(MWC24)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텔코 중심 인공지능(AI) 및 실생활 영역에서의 AI 기술을 선보인다.또한 세계 텔코(Telco, 통신사) 연합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 Global Telco AI Alliance)’ 협력을 구체화하는 등 AI 활동 무대를 글로벌 영역으로 본격 확장한다.SK텔레콤은 전통적으로 MW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보이스 피싱과 스미싱, 각종 금융사기로부터 지켜주는 무료 부가서비스의 가입을 독려하는 안심·안전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가입을 독려하는 무료 안심·안전 부가서비스는 ▲스팸차단 ▲불법TM수신차단 ▲번호도용문자차단 ▲후후 스팸알림 ▲060발신차단으로 총 5종이다.KT는 캠페인 시작 후 고객들의 참여가 매우 높다며 특히 설 연휴 기간엔 일평균 가입 건수가 209% 상승한 2157건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 중 인터넷을 이용한 문자 발송 서비스를 통해 타인이 임의로 타인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 노키아와 함께 6G에 대비해 가상화 기지국 장비 생존성을 강화하는 6G 클라우드 기술 검증을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끊김없는 네트워크 운영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6G에 대비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기지국 하드웨어 고장 ▲기지국 간 회선 문제 ▲기지국 소프트웨어 고장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동 조치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검증했다.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트래픽이 증가하는 경우 클라우드 장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