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에서 일일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만명에 육박했다. 최근 보름 중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4차 유행의 조짐이 다가오는 모습이다.CNN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7만 9878명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이후 약 보름 만에 최대 기록이다.9일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3105만명을 넘었으며 누적 사망자 수는 56만명을 웃돌았다.워싱턴대학교 산하 보건연구기관 IHME에 따르면 코로나19 모델을 통해 올해 8월 1일까지 코
부산 유흥주점 362명 확진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21명교회, 경산·당진 각 14·35명대전 동구·중구 학원 총 85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는 가운데 전국의 다양한 곳에서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사우나와 음악학원, 노래방 등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나왔다.서울 성북구 사우나 3번 사례에서는 지난달 30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이용자 6명, 확진자의 가족 9명, 기타 1명 등 감염으로 총 16명이다.종로구 공공
거리두기 1.5단계 유지, 오는 5월 3일까지 연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가 10일 6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광주지역에서는 오후 2시 기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전날에는 타시도 확진자(전남 #947) 접촉으로 1명(광주 #2234)이 확진됐다. 현재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은 지역감염 2234명(지역감염 2086명, 해외유입 14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유지를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던 이진석(50)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정부가 최근 치솟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을 ‘4차 대유행’ 초기단계로 판단하면서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1.5단계)를 3주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4.7재보궐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를 밝혔습니다.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습니다.◆‘울산시장 선거개입’ 이진석 靑상황실장 기소… 임종석·조국 무혐의☞(원문보기)‘울산
11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접종 재개 가능성 높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혈전 생성’ 등의 논란으로 접종이 연기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국내접종 재개 여부를 11일 발표한다.이미 유럽과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혈전 생성보다 접종으로 인한 이익이 더 크다고 밝혔고, AZ백신이 올해 2분기 접종 계획의 상당을 차지하는 만큼 접종을 다시 시작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전문가들의 결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정부는 11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얀마 군사법원이 9일(현지시간) 군 장병을 살해했다는 이유로 19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 영문매체(닛케이)가 군부 소유 미야와디TV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이번 사형 선고는 군이 쿠데타를 일으키고 이에 항의하는 시위대 진압에 나선 후 처음으로 공개됐다. 미얀마는 사형제도를 유지하면서도 30년간 집행은 한 바 없다.선고받은 19명은 지난달 27일 양곤 노스오칼라파에서 칼과 곤봉 등으로 장병 2명을 공격해 1명을 살해하고 다른 한 명을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기소됐으며 공격 후에는 오
[서울=뉴시스] 10일 오전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 작업을 하고 있다.
이성윤 ‘황제조사’ 의혹 해명서“호송차 뒷문 안 열려” 했지만“실제 개조 안 됐다” 말 나와허위공문서작성 혐의로 고발검사선발도 정원 미달 상태허점 노출에 수사력도 문제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언제쯤 제 궤도에 오를지 까마득하다. 석연치 않은 해명, 늦어지는 검사 선발, 계속되는 고발에 공수처 위기론이 피어오른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 관련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황제 조사’ 의혹에서 거짓 해명을 했다는 명목으로 고발을 당했다.김 전 차관 불법
안상태 공식입장… 층간소음 논란[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개그맨 안상태가 층간소음 문제로 불거진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안상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는 9일 “안상태 씨는 최근 층간소음 문제로 불거진 논란과 관련하여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경위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건네주신 응원과 질책의 말씀, 모두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최근의 논란은, 안상태 씨의 아랫집에 거주하시는 분이 2021. 1.경 ‘안상태 씨 가족은 층간소음 가해자’라는 내용의 폭로성 글을 인터넷
생활치료센터·임시선별검사소 방문“주말 동안 거리두기 방안 마련”“공시가 권한없으나 재조사 필요”[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사흘째 ‘코로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정책과 아파트 공시가격 재조사 등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남산 유스호스텔 생활치료 센터와 중구 서울역의 임시 선별검사소를 차례로 현장점검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으므로 정부에서 결정한 조치를 따르되 별도로 공표한 것처럼 (서울형) 업종·업체별 매뉴얼을 준비하
삼시세끼 해명… 무슨 일?[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삼시세끼’ 측이 음원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에 해명했다.‘삼시세끼’ 측은 9일 공식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르디토 프라모노 음원 저작권 사용 관련 사실관계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삼시세끼’ 측은 “무단 사용되었다고 주장된 'Bitter Love' 음원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신탁된 곡으로, 당사는 이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허락을 받고 사용료를 지급했다. 지급한 사용료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통해 해당 아티스트에게 지급된다”고 전했다.이어 “해당 아티스트 분께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10일 양주 옥정공원에서 시민이 쑥을 캐고 있다. 봄이 되면 우리나라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쑥은 단군 신화에 등장하며 곰이 100일 동안 마늘과 함께 쑥을 먹고 사람이 됐다는 음식이자 약초이다.동의보감에 따르면 쑥은 '애엽(艾葉)'이라 하며 따뜻한 성질로 위·간·신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어린 순을 따서 떡에 넣어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으면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에 아주 맛있는 음식이 된다. 또 약간 말려서 차로 마셔도 좋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 상황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현황 등을 보고 받고 있다.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무증상·경증 코로나19 환자 격리치료 장소인 서울 중구 서울유스호스텔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무증상·경증 코로나19 환자 격리치료 장소인 서울 중구 서울유스호스텔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입소자들에게 제공되는 물품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