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북풍공작 같은 발언”與 “설마 보궐선거 때문?”野 “위기의식 눈에 훤해”[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기로 했다면서 이를 ‘이적 행위’로 표현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하고 있다.해당 발언에 대해 청와대와 여권은 ‘북풍공작과 다를 바 없다’ ‘너무 턱없는 억측’ ‘보궐선거용’이라며 야권을 맹비난한 반면, 야권은 ‘법적 조치부터 꺼내는 대통령’ ‘공포정치’ ‘청와대 적반하장’이라고 반발했다.◆이낙연 “너무 턱없는 억측, 어긋난 발언”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0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5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이 423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전날보다 11명 감소했으나 사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청와대의 법적 대응 방침에 대해 비판하며 “김 위원장의 원전 관련 ‘문재인 정권 이적행위’ 발언은 토씨 하나 틀린 말이 없다”고 말했다.30일 페이스북 게시글에 따르면 홍 의원은 전날 “청와대가 법적 조치 운운하는 것은 참으로 경악할 만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북풍으로 4년간 국민을 속인 정권이 거꾸로 북풍을 운운하는 것은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라며 “정권 말기가 되다보니 이젠 악만 남았나보다”라고 꼬집었다.앞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0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체 채취 키트를 받고 있다. 이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5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이 423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전날보다 11명 감소했으나 사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배출량 분석 결과, 2019년 대비 먼지 38%, 황산화물 36%, 질소산화물 31% 감축[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이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수도권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한 달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2019년 12월 대비 먼지 38%, 황산화물 36%, 질소산화물 31%를 각각 감축했다고 밝혔다.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수도권 소재 사업장은 총 34개다. 이중 16개(대기업 2개, 자치단체 공공자원회수시설 14개) 사업장이 제2차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그리너스FC가 연령별 대표 출신 임재혁(21)을 영입하며 U-22세 전력을 보강했다.백암중-신갈고 출신의 임재혁은 U15, U17, U18, U20 까지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던 중 2018년 대구FC 조광래 사장의 선택을 받아 대학 진학 대신 5년의 장기 프로계약을 체결한 유망주였다.임재혁은 왕성한 체력을 바탕으로 좌우 측면을 오가며, 빠른 발과 기술을 활용한 드리블 돌파와 강력한 슈팅, 크로스 능력이 강점이다.임재혁은 데뷔 첫 해 4월 28일 제주와의 K리그1 경기에서 데뷔골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0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는 시민이 검체 채취를 힘들어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5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이 423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전날보다 11명 감소했으나 사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4일 이후 누적 4170명 확진[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전파를 막기 위해 운영 중인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 익명 검사에서 꾸준히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날 하루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3명으로 수도권 지역발생(303명)의 20.8%에 달하는 수치다.이날 0시 기준 전체 지역발생 423명 가운데 15% 가까이 되는 환자가 임시검사소에서 확인됐다.신규 확진자 63명은 서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청와대가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정부의 이적행위’ 주장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야당 대표 말 한마디에 법적 조치부터 꺼내는 대통령” “공포 정치”라고 비난했다.나 전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주의 국가의 대통령답지 못합니다’라는 제목을 글을 올리고 “이런 정치 처음 본다. 야당 대표 말 한마디에 법적 조치부터 꺼내는 대통령이라니”라며 “제1야당 대표의 정권 비판 한마디도 듣지 못하겠다는 대통령, 그런 대통령은 민주주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0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5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이 423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전날보다 11명 감소했으나 사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정부의 이적행위’ 주장에 대해 “너무 턱없는 억측”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읽고 제 눈을 의심했다”며 “‘이적행위’ ‘민간인 불법사찰’ ‘게이트’ 같은 난폭한 표현으로 정부와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을 비난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공무원의 컴퓨터 폴더에 무엇이 있었다면, 그것이 당연히 남북정상회담에서 추진됐다고 주장하시는 것인가? 그렇다면 너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0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한 어린이가 어머니의 품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이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5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이 423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전날보다 11명 감소했으나 사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8명으로 집계된 30일 오전 서울역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인적 사항을 적고 있다. 국내 지역발생이 423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전날보다 11명 감소했으나 사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