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새 도전, 전 지방의회 모범 답안의회의 정체성 증명, 평가 강화코로나19 선제대응, 도민 지원불편 없는 의정활동 ‘심혈’[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32년 만에 국회를 통과한 것은 지방의회의 염원이 반영된 기념비적 사안인 만큼 자치분권 완성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진취적으로 활동해 나가겠습니다.”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달 3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서면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경기도의회는 최근까지 2년여간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선제적으로 활동해 왔다. 장 의장은 “경기
17일까지 방역조치 연장[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정부가 새해 연휴 기간인 3일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밑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1000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추세이나 지난달 중순부터 다소 주춤하는 양상이다. 정부는 통계상 지난달 급등기 때와 비교할 때와는 달리 한 단계 낮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24명으로, 지난달 28일(807명) 이후 닷새 만에 800명대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도 1000명 아
▲이한각씨 별세, 이윤모(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 부친상= 2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4일 오전 08시 . ☎ 031-787-1500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3일 새벽 강원도 원주시 부른면 흥호리 합수머리 하늘위로 별이 빛나고 있다(30초씩 촬영후 합성).
‘강제개종’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우리사회에 이슈화 된 것은 2008년 진용식 목사가 ‘개종을 목적으로 정백향씨를 정신병원에 감금한 사건’으로 법원으로부터 철퇴를 맞으면서부터다. 당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소속으로 이단상담소장을 맡고 있었던 진 목사는 정씨의 종교를 포함해 기성교회에서 소위 ‘이단’으로 규정된 곳에 출석하는 신도들을 대상으로 강제개종을 진행했고, 이후 강제개종 사례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초기 목사들이 직접 나서서 강제개종을 진행했지만 현재는 그 수법이 달라졌다. 먼저 강제개종 목사들은 표적이 되는 신
[런던=뉴시스/AP] 토트넘의 손흥민(오른쪽)이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경기 토트넘 홋스퍼와 리즈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동료 해리 케인과 축하하고 있다. 2021.1.3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손흥민(29)이 2021년 신축년 새 벽두 첫 경기에서 ‘토트넘 100호 골’ 금자탑을 세웠다.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전반 43분 해리 케인의 도움을 받아 골을 성공했다.이 골은 지난 2015년 8월 손흥민이 토트넘에 입단한 후 253경기 동안 100번째 골이 됐다.손흥민은 경기 후 현지 중계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득점이 토트넘 100호 골이라는 걸
터키군이 장악한 시리아 북동부 국경도시에서 차량 폭탄 테러로 어린이를 포함한 5명이 목숨을 잃었다.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2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동부 국경 도시 라스 알-아인의 채소 시장 인근에서 차량에 실은 폭탄이 폭발해 민간인 3명 등 5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터키 국방부는 어린이 2명이 사망하고 민간인 2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국방부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쿠르드 민병대(YPG)를 지목했다.터키는 2019년 10월 시리아 북동부를 장악한 YPG가 터키 내 쿠르드족 분리독립
스가 미온적 태도에 고이케 도쿄지사 등 수도권 4단체장 공개 압박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도가 계속 빨라지자 주요 지방자치단체장이 정부에 긴급사태 발령을 요구했다.코로나19 확산이 매우 심각한 상황임에도 일본 정부가 강력한 조치에 나서지 않자 이를 보다 못한 지자체장들이 공개적으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의 결단을 촉구한 셈이다.2일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10시 현재 3천59명이 새로 확인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24만2천768명으로 늘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 값이 2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3만 달러(약 3천264만원)를 돌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비트코인은 이날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오후 1시 15분 1비트코인당 가격이 3만8달러를 넘어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이는 지난달 16일 처음으로 2만 달러(약 2천176만원)를 돌파하며 종전 최고가를 경신한 지 약 2주 만에 50% 가량 상승한 것이다.비트코인은 한동안 폭락을 거듭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파리=연합뉴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신축년 새해 시작부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에 여권이 술렁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3일 당내 최고위원들을 소집해 간담회를 진행한다.새해를 맞아 주요 입법 현안을 논의하자는 취지로 소집했지만, 정계에서는 이 대표가 사면에 대해 사전논의를 하지 않고 발언했던 데 대해 양해를 구하면서 필요성을 설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앞서 지난 1일 이 대표는 새해를 맞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진행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며 사면론
[베이징=뉴시스/신화] 1월 2일 중국 수도 베이징의 임시 백신 접종장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시민들이 이후 30분 동안 반응 관찰을 위해 앉아 있다. 베이징은 감염 위험이 높은 특정 그룹의 사람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투여하기 시작했다. 18세에서 59세 사이의 9개 그룹의 사람들이 2021년 춘제인 2월 12일 전에 백신을 맞을 것으로 보도됐다. 여기에는 일선 수입 콜드체인 상품 세관 검사원과 해외 및 국내 운송업 종사자 등이 포함된다. 2021.01.02
수도권 432명 비수도권 184명… 서울 192명동부구치소 5차 전수조사 1122명 결과는 아직[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토요일인 2일에도 확진자가 계속되고 있다. 다만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날보다 확진자 숫자가 감소했다. 하지만 주말에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 확산세가 진정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감염자가 총 61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보다
지역 내 접촉자 전원 음성[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남 진주 보건대학교의 다른 학생 등 44명이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진주시는 진주 190번 A(20대·여, 경남 1281)씨의 교내 교직원·학생 등과 지역 내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이 여성은 가족인 진주 187번이 확진되자 지난달 29일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30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경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A씨는 지난 29일까지 대학교를 등교하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축년 새해 첫주말 밤 서울 도심이 조명으로 불을 밝히고 있다. 사진은 홍제동 인왕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울 야경. ⓒ천지일보 2021.1.2
현장 진료소 설치·진단검사[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남 진주 개양중학교의 다른 학생과 교직원이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진주시는 진주 189번 A(경남 1280)군의 학교내 교직원·학생·방문자 42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A군은 가족인 진주 185·186번이 확진되자 지난달 29일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30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경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지난달 29일까지 중학교와 학원에 등교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프랑스, 브렉시트 대비 세관원 700명 이상 추가 고용"브렉시트보다 코로나19 대유행 영향 더 크게 실감"영국 런던 세인트판크라스역에서 출발한 유로스타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북역에 도착하자 세관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이들은 커다란 짐을 들고 열차에서 내리는 일부 승객에게 다가가 300유로(약 40만원)가 넘는 물건을 소지했는지 물었다.영국이 유럽연합(EU)을 떠난 첫날 빚어진 풍경이었다.이날부터 영국과 프랑스를 오갈 때는 몇 가지 예외 품목을 제외하면 육류와 우유, 유제품 등을 들여올 수 없고 술과 담배의 반입량도
입장권 1천달러 '고가'…줄리아니·트럼프 아들들 참석모임 자제령 무색…뉴욕 치안당국은 새해 전야 '몰래파티' 단속미국 보건당국의 연말연시 모임 자제령에도 불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플로리다 리조트에서 지난해 마지막 날 수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 마스크' 송년 파티가 열렸다고 미언론들이 보도했다.CNN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주최한 송년 파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과 측근들이 방역지침을 어긴 채 모임을 진행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송년모임 주최자인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일정을 하루 앞당겨 행사
다음 주부터 ‘우선 3억명 접종 대장정’… 오는 7월까지 접종 완료 계획[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인도 정부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을 공식 승인하고 우선 3억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2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라카시 자바데카르 인도 정보통신부 장관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을 1일 결정했다”고 전했다.인도의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승인한 국가는 영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다.그는 “인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