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방역강화조치 일부 완화유흥주첨 등 고위험시설은 유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문을 닫았던 수도권 의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공공시설이 20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방안을 보고했다.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강화된 방역조치’를 일부 완화하기로 한 것이다.이번 조정안에 따라 운영제한 명령이 20일부터 해제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 공공시설은 지난 5월 29일 이후
김점기 예결특위 위원장, 임미란 윤리특위 위원장 선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가 지난 17일, 제8대 의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9명), 윤리특별위원회(9명)를 구성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을 완료했다.시 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점기 위원장, 황현택 부위원장, 김익주, 김학실, 박미정, 임미란, 장연주, 정순애, 최영환 의원이 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임미란 위원장, 장연주 부위원장, 김광란, 김동찬, 김익주, 박미정, 송형일, 장재성, 조석호 의원이다.김점기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은 “코로나19 관련 추
17일 전광훈 목사 지지자들 교대역 인근 집회 개최차별금지법 반대한다며 모여서 문 정부 비난만 일색“성경 역사 속 주의 종 핍박, 모두 처참하게 죽어”전광훈 목사도 “우리가 이겼다 하나님이 날려버렸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박원순을 보고 나서 정말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기독교를 핍박하고 예배를 탄압하는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이 다 데려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러분, 박원순의 죽음을 절대로 덮어선 안됩니다. 이것은 문재인을 하야시키는 무기며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기 때문에 끝까지 놓치지
조정석, ♥거미 출산 앞두고 더 훈훈해진 근황[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예비아빠 조정석의 근황이 공개됐다. 조정석과 거미 부부는 지난 1월 초 임신 소식을 알렸다. 출산 예정일은 8월이다.조정석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Thursday”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조정석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있다. 특히 조성석은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열애 5년만인 지난해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인천과 시흥 지역에 이어 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도 유충발견 신고가 접수돼 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이 조사에 나섰다.19일 파주 운정신도시의 한 아파트 주민 A씨는 오후 4시 30분께 세면대를 사용하던 중 움직이는 유충을 발견했다.언론에 보도되는 수돗물 유충과 비슷하다고 판단한 A씨는 즉시 관리사무소에 신고했다. 현재까지 이 아파트에서 추가 유사 신고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파주시 관계자는 “인천 등지에서 발견된 깔따구 유충처럼 정수장 등에서 유입된 것인지 여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
지석진 “와이프와 8살 나이 차이”… 연예인 미모의 아내 공개[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방송인 지석진 아내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토니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결혼 이야기를 나누는 김종국, 양세찬, 지석진, 황제성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요즘 와이프한테 잘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더 든다”라며 “‘런닝맨’에 아이돌이 나오면 몇 살이냐고 묻는다. 보통 27살, 28살이 많다. 내가 볼 때는 되게 어리고 예쁠 때인데 우리 와이프가 24살에 나를 만나서 26살에 나랑
“증거 인멸 도주 염려 없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국회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진 정창옥(57)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남부지법 김진철 부장판사는 19일 김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워 구속의 상당성 및 필요성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정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 19분께 국회의사당 본관 2층 현관 앞에서 제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해 연설을 마치고 나오는 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진 혐의(공무집행방해·건조물
총 누적 확지자 수 187명 지역감염지난 6월 27일부터 현재까지 154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중증 환자 가운데 지난 16일 94세(광주112번)여성 환자 이후 광주76번(70대, 북구 중흥동, 남) 확진자가 19일 사망했다.지난 18일 10명, 19일 1명이 발생해 이틀 새 11명(광주177~187번)이 늘어 총 누적 감염자 수가 187명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다. 지난 6월 27일부터 현재까지 감염자는 154명이다.특히 송파60번과 관련해 감염자가 10대부터 9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다.거주지 현황으로도
진주 첫 글자 새긴 의자 활용[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연꽃 개화시기에 맞춰 강주연못공원에 ‘J-포토존’ 5개소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강주연못공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방문객이 많이 줄었으나, 예년보다 연꽃이 일찍 개화하면서 지난달부터 방문이 증가하는 등 활기를 되찾고 있다.‘J-포토존’은 진주시(Jinju)의 첫 글자를 새긴 의자를 활용한 것으로, 혁신도시 바람모아공원에 처음 설치한 후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어 2번째로 설치하게 됐다.시는 이번 포토존 설치로 ‘사계절이 행복한 강주연못공원
제주·이스타항공 입장차 커 M&A 무산될 듯이스타 파산 가능성… ‘대량 실직’ 우려까지아시아나도 인수 무산 가능성… 현산 ‘침묵’[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항공업계의 인수 합병(M&A)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결국 ‘노딜(인수 무산)’로 끝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과의 계약 해제 조건을 충족했다며 최종 ‘노딜’ 선언만 남겨놨고, 아시아나항공도 HDC현대산업개발이 침묵으로 지키며 서서히 발을 빼는 분위기다.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과의 M&A 계약을 파기하는 쪽으로 사실상 내부 방
(서울=연합뉴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한화 대 LG 경기. LG 선수들이 6-2 승리를 거둔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朴 “부당한 허위 발언” 반박[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9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를 겨냥해 “정보기관은 적을 추적하고 냉정하게 적을 파악해야 하는데, 적과 친분관계가 있는 분이 국정원을 맡아도 되겠느냐”고 지적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이승만 전 대통령 55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은 대한민국을 최전선에서 지키는 정보기관”이라며 “내통하는 사람을 임명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주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어떤 생각으로 임명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며 “국정원의
마이니치신문 조사…유권자 84% "긴급사태 다시 발령해야"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히 확산하는 와중에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여행 장려 정책이 아베 내각 지지율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마이니치(每日)신문과 사회조사연구센터가 일본 유권자 1천53명(유효 답변자)을 상대로 18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관광산업을 살리겠다며 여행 비용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고투 트래블'(Go To Travel)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반대 의
최고위원 출사표도 잇따를 듯[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당대회 국면에 들어간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권 도전을 선언한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은 20일 후보 등록을 하고 나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민주당의 8월 전당대회는 이 의원과 김 전 의원 간 ‘2파전’ 양상이다.이 의원은 후보 등록 후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이 의원은 이후 호남과 경남 등을 방문해 지역 민심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정세균 “신중하게 접근해야 옳아”이재명 “분양 광풍” 우려 목소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강남 그린벨트를 풀겠다고 한 가운데 여권 내에서 그린벨트 해제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서울권 그린벨트 해제 방안을 두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게 옳다. 그린벨트는 한 번 훼손하면 복원이 안 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정 총리는 서울시의 반대에도 국토교통부 장관 직권으로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법적으로 가능할지는 모르
인성·보건·진로·인권 등 교육 참여형 화상 강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이 서울학생 미래교육을 위한 ‘원격수업 지원 통합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3차 추경 예산으로 원격수업 지원 통합 플랫폼 구축 예산(15억원)을 확보했다.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개학이 이뤄지고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이 일상화되면서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으로 공공형과 민간형 플랫폼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교육청은 앞으로도 공공형과
“종교시설 매개 확진자 현저히 줄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방역 당국이 종교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건수가 크게 줄면서 소모임 금지 등의 행정조치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다행스럽게 지난 2주간 종교시설을 매개로 하는 확진자 수 발생이 현저히 줄거나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며 “조만간 종교시설 (행정조치를) 이완하는 방안을 검토할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박 1차장은 “종교시설만 규제를 강화하거나 이완
(서울=연합뉴스) 영화 '반도'가 개봉 나흘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오후 서울시내 한 영화관에 '반도' 포스터가 내걸려 있다.
수위 164m 달해…"붕괴 우려" 소문에 당국, 강력 반박올해 홍수 피해 8조6천억원 육박…작년보다 11%↑중국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최악의 홍수 사태로 인해 세계 최대 수력발전 댐인 싼샤(三峽) 댐의 수위가 최고 수위에서 고작 11m 남은 수준까지 치솟아 우려가 커지고 있다.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빈과일보 등에 따르면 중국 남부 창장(長江·양쯔강) 유역을 중심으로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폭우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이번 폭우로 인해 433개 하천이 범람했으며, 141명이 사망하고 이
‘여름방학’ 사과… 촬영지 왜색논란[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여름방학’ 측이 왜색 논란과 표절에 대해 사과했다.tvN ‘여름방학’ 제작진은 1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촬영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여름방학’ 촬영을 앞두고 한 달을 살아봐도 좋을 만큼 예쁜 마을을 찾았고, 그 동네에서 가장 오래된 집을 찾았습니다. 다락과 3개의 마당이 있어 출연자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고 전했다.이어 “1950년대에 지어진 고택이었기에 제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원 집을 토대로 지붕색과 외관을 정리하는 정도로만 공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