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7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헬스장에서 트레이너들이 헬스 기구를 소독하고 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수도권의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은 이용 인원을 시설 면적 8㎡(약 2.4평)당 1명으로 제한해 운영이 재개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7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프랜차이즈형 카페에서 아르바이트생이 테이블과 의자를 정리하고 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카페 매장 내에서도 식당처럼 밤 9시까지 취식이 허용된다. 하지만 2인 이상의 이용자가 식당·카페에서 커피·음료·간단한 디저트류만 주문했을 경우에는 매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1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서울=연합뉴스) 수도권 노래방, 학원, 실내스탠딩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 재개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서울의 한 코인노래방에서 주인이 청소를 하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수도권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은 면적 8㎡(약 2.4평)당 이용 인원을 1명으로 제한해 운영을 재개할 수 있게 된다.
(울산=연합뉴스) 17일 오후 울산시 북구 한 경운기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자욱한 연기 속에서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원여자대학교가 교육부가 공개한 2020 대학알리미 취업률 조사 결과에서 4년 연속 전국 여자대학교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수원여자대학교는 2020 대학알리미 ‘나’그룹(졸업생 1000명 이상~2000명 미만) 중에서 취업률 71.3%를 기록하면서 4년제를 포함해 2017년부터 전국 여자대학교 중 1위를 4년 연속 차지하는 성과를 보였다.우수한 취업률은 대학의 체계적인 취·창업지원프로그램이 성공 비결이라 할 수 있다. 수원여자대학교는 입학과 동시에 졸업할 때까지 학생생활상담연구소의 진로탐색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성신여대 직원 일동이 지난 13일 주사랑공동체가 운영하는 베이비박스에 기부금 221만 6000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달 29일 직원연수회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에서 직원들의 기증품을 판매한 수익금 및 성금으로 모금됐다.이종락 목사가 설립한 주사랑공동체는 베이비박스 운영, 미혼모 지원, 장애아동복지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부와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베이비박스를 통해 11년간 약 1800여명의 아기들의 귀한 생명을 살렸다.이종락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기부가 많이 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인도연구소 HK+ 사업단(단장 김찬완)은 오는 3월 31일 제2회 한-인 2030 포럼(The 2nd Korea-India 2030 Forum)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한국과 인도 사회의 중추 세력이 될 2030세대가 함께 교류하고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기획된 이번 포럼은 ‘한-인 2030세대 문화와 가치관의 대전환’이라는 주제 아래 ‘한-인 2030세대와 미디어’, ‘한-인 2030세대의 생활방식과 가치관’ 등 두 가지 소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18일 새벽 중부지방 ‘많은눈’‘서울·경기 한파주의보 발효”중부지방 낮에도 영하10℃↓[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도권과 강원 영서 남부 등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17일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오후 2시를 기해 대설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점차 흐려지고 강한 추위가 찾아오겠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서부와 충남 서해안에서 많은 눈이 내리고, 특히 18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권, 전북, 전남권 북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7일 오후 영업 재개를 앞둔 서울 시내의 한 당구장에서 점주가 당구대를 청소하고 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수도권의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은 이용 인원을 시설 면적 8㎡(약 2.4평)당 1명으로 제한해 운영이 재개된다.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행정안전본부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남부 등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17일 오후 2시를 기해 대설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지난 6일과 12일보다 더 큰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하면서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전북, 경상 등 곳곳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다.행안부는 이날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기관별 대설 대책을
코로나와 직장생활 변화 4차 설문결과[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간 비정규직 10명 중 4명이 실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와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코로나19 1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 퍼블릭에 의뢰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와 직장생활 변화’ 설문조사에 따르면 실직경험에 대해 비정규직이 36.8%로 정규직(4.2%) 대비 8.8배가 높게 나타났다.또한
4주간 예방·청산 집중 지도[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고용노동부(고용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약 4주간 체불 예방 및 청산을 위한 집중 지도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먼저 고용부는 해당 기간 사회보험료 체납사업장 등 임금체불 위험이 있는 사업장을 선정해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할 계획이다.또한 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에 체불청산 기동반을 편성해 건설 현장 등에서 집단 체불 농성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현장에 출동해 해결할 예정이다.휴일과 야간에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체불 신고에 신속히 대응
가정·종교갈등 이유로 치부돼한국언론 보도않고 침묵·무시뉴욕 인권단체, 강제개종규탄NBC·ABC 등 美언론서 보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대 여성이 감금당한 채 학대를 받다 사망에 이른 ‘구지인 사건’이 올해로 3주기를 맞았다. 그러나 구지인 사건은 국내에서 ‘가정사다’, ‘종교문제다’라는 이유로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오히려 외신 보도가 이어지는 등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며 한국에서 자행되는 종교탄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17일 천지일보 취재와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9일자로 20대 여성 고(故) 구지인씨가 사망한
[서울=뉴시스] 서울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10차 전수조사가 실시된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 입구가 보이고 있다.
오는 18일 출근시간 대중교통 집중배차 30분 연장[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17일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시와 자치구·유관기관 등이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서울 전역에 18일까지 2~7㎝의 눈이 예보되는 등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되면서 서울시는 제설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예상 적설량은 17일 오후부터 오는 18일까지 2~7㎝이다. 시는 17일 정오부터 제설 1단계 비상근무를 시작해 제설차량과 장비를 배치하고 급경사로 등 취약지역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해 강설에 대비한다. 눈이 오기 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