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동해경찰서 전·의경들이 휴게실에서 기증받은 책으로 독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동해경찰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동해경찰서(서장 고창윤)는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헌책 200여 권을 가지고 11일 본서 3층 전·의경 휴게실에 전·의경 ‘사랑의 책장’을 설치했다.

이는 자율적 독서문화 조성을 통해 전·의경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지식 습득은 물론 군 복무 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독서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동해경찰서는 이후 지속적으로 헌책을 기증받아 전·의경 ‘사랑의 책장’ 운영을 더욱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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