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동해시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도서관 속의 물리 강연’의 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라오는 6월 18일 오후 4시부터 북삼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중학생 및 일반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 연사는 김동희 경북대학교 교수로 ‘21세기 과학혁명, 힉스입자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게 된다.

도서관 속의 물리강연(Physics in Library)은 과학문화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전국 중소도시 지역민들을 위해 물리학자 및 물리학 관련 분야의 과학자들과 대중과의 과학적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물리학 특별강연을 개최해 물리학을 비롯한 기초 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서는 동해시립 도서관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해 시립 북삼도서관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 북삼도서관(033-530-2490)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과학문화 행사가 되길 바라며, 생활 속 과학체험을 할 좋은 기회가 되도록 많은 시민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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