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충훈 순천시장 (사진제공: 순천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조충훈 순천시장이 지난 1일 광주대학교에서 열린 ‘2013 (사)한국호텔관광학회 춘계 정기학술대회’에서 관광대상을 받았다.

이번 관광대상 수상은 (사)한국호텔관광학회 주관으로 열린 것으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남해안권 중심축 체류형 관광지 육성 및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 도시 순천 만들기에 따른 업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지난 4월 20일 개막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생태와 문화라는 21세기 시대정신을 실천한 미래지향 관광축제로 관람객의 힐링과 함께 생태체험 및 환경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또 관람객 유치 및 적극적인 국내외 마케팅 결과, 정원박람회 개막 45일 만에 169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데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충훈 시장은 “인간과 자연이 어떻게 조화를 이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가를 고민하면서 준비한 정원박람회장을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육성할 계획”이며 “창조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한국호텔관광학회는 전국 관광학과 교수 및 연구원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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