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신천지 춘천교회 자원봉사자들이 강촌레일바이크 공터에 마련한 '붓글씨로 가훈써보기'홍보부스에서 시민들이 붓으로 부채와 한지에 붓글씨를 쓰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신천지 춘천교회 자원봉사단이 지난 5일 강원 춘천의 자원봉사자들이 강촌레일바이크(김유정역) 공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한글의 우수성과 한글날 기념을 목적으로 춘천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글 체험 중심’의 홍보관을 운영했다.

또한 붓글씨로 가훈써보기ㆍ놀이로 알아보는 우리말 한글ㆍ달고나 먹거리체험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보내도록 했다.

부산에서 온 관광객 윤현경(46, 여) 씨는 “한글홍보관체험을 하고 난 다음 한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됐으며, 특히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되어 아이들에게 한글에 대한 역사적인 것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강촌레일파크의 한 관계자는 “한글날을 앞서 맞이해 좋은 뜻으로 행사를 열어 봉사 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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