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 전형 4명을 포함한 447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직렬별 채용 규모는 교육행정 410명, 전산 6명, 사서 7명, 식품위생 5명, 시설(건축) 12명, 공업(일반전기) 5명, 공업(일반기계) 2명이다.

시설(건축)직 3명과 일반전기분야 공업직 1명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2015년 12월 졸업예정자 포함) 가운데 선발한다.

교육행정직 410명 중 장애인은 32명, 저소득층은 9명을 뽑는다.

교육행정직 선발시험에 특정 성(性)이 선발인원의 30% 미달하면 추가 합격시키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시행한다.

올해 1월 1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며, 18세 이상(전산 등 일부직렬 제외)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인터넷(http://cso.goe.go.kr)으로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6월 21이며, 면접은 8월 23일 실시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