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일 대전시장 예비후보 ‘전국택시노조 대전정기총회’ 참석

육동일 교수는 정기총회 전 대전지역본부 임원들과 택시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육 교수는 택시 공급량이 수요량을 넘어 택시 운송사업자들의 수입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 대해 정부가 내놓은 택시 감차방안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육동일 예비후보는 “정부의 택시 감차방안이 개인택시를 줄이는 것으로 돼서는 안 된다”며 “개인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인 만큼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 부치는 것에 대해 절대적으로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육동일 후보는 “현재 대전의 경우 개인택시가 8천만 이상을 상회하고 있다며 이러한 개인택시 감차를 위해 정부가 달랑 390만 원(대당 보상금 1300만원 * 30%)만 부담하고 나머지를 지자체가 부담 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처사”라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