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천안 쌍용100인회(회장 류재석)에서 관내 저소득층과 천안시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했다. (사진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는 8일 천안 쌍용100인회(회장 류재석)에서 관내 저소득층과 천안시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쌍용100인회는 배추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10㎏씩 포장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손길이 적은 아동 공동생활가정 9개소에 각각 30㎏씩 전달했으며, 천안시에는 111박스를 기탁했다.

천안 쌍용100인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천안쌍용100인회는 어려운 이웃을 묵묵히 지원하는 순수봉사단체로 지난달 17일 청수동과 풍세면에서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또한 해마다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사랑의 쌀 전달, 연탄지원 사업, 집 고쳐주기, 김장담그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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