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 자원봉사발전협의회가 21일 군 관내에서 저소득 가정 4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22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는 김문오 달성군수와 자원봉사발전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조로 나눠 진행됐다.
또한 김 군수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자원봉사발전협의회는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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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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