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지역공동체 안전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24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관내 이·반장, 안전모니터봉사단, 주민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안전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안전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춘 지역공동체 중심의 안전문화운동 책임리더를 양성하고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체별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데 있다.

교육내용은 지역공동체 중심의 안전문화 활동방법, 주민자율 위기대응 네트워크 기반구축 및 조성,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방법 및 신고방법, 소화기, 심폐소생술, 지하철문 수동개폐 방법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옥희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긴급 상황 발생시 대처를 신속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지역 내에서 안전에 대한 책임리더로 소명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해 지역안전에 봉사하겠다”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역공동체 안전지킴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배운다”며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