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재영 신세계 사장이 12일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시청 접견실에서 서문시장 4지구 화재 피해상인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청)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지난달 30일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재영 신세계 사장은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서문시장이 큰 일을 겪어 상심이 크겠지만 빨리 정상궤도에 오르기를 기원한다”며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 강석기 대성에너지 대표이사가 12일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시청 접견실에서 서문시장 4지구 화재 피해상인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청)

이어 강석기 대성에너지 대표도 “1억원을 서문시장 4지구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피해상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쾌척했다.

또한 금복주 복지재단 김동구 회장이 대구시청을 방문해 권영진 시장에게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 금복주 복지재단 김동구 회장이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서문시장 4지구 화재 피해상인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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