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5월 27일 제5회 노사평화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4월 15일까지 사회적경제과서 접수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와 노사민정협의회가 노사 간 화합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노사평화 정착에 기여한 관내 노동단체,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제6회 노사평화상을 공모한다.

20일 아산시에 따르면, 노사평화상은 지난 2011년 ‘아산시 노사평화상 조례’ 제정 후 매년 노동단체와 기업체, 근로자 등 3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각 시상부문에 소정의 자격을 갖춘 대상자가 있는 경우 사업장 담당, 주소지 담당 읍·면·동장, NGO 단체, 관내 기업체와 노동단체의 추천을 받아 오는 4월 15일까지 아산시청 사회적경제과(별관 3층)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아산시 포상조례에 의거 대상자를 심의·선정해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전후로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회적경제과 노사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노사평화상 시상을 통해 화합하는 노사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제5회 노사평화상에는 ▲노동단체 부문 ㈜신원 노동조합 ▲기업체 부문 ㈜크라운제과 ▲근로자 부문 정병채 ㈜성우하이텍 사원이 수상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