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왼쪽에서 3번째)이 지난 11일 공주시와 ‘나라사랑교육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충남동부보훈지청장)

“공주시 학생 특별한 나라사랑 체험기회”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채순희)은 지난 11일 공주시 부시장실에서 공주시(시장 오시덕)와 ‘나라사랑교육 업무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남동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의 자라나는 세대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고 현충 시설과 평택 제2함대사령부 탐방 등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공주시는 연간 4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탐방을 시행하며 충남동부보훈지청은 ‘해설이 있는 생생한 체험 탐방’이 가능하도록 전문 강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공주시 학생들이 특별한 나라사랑 체험을 할 기회를 가지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나라사랑교육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나라사랑정신 함양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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