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지난 16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개막을 앞두고 종합운동장 주변 환경정비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월드컵 기간 환경관리 모니터링 시행”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은 지난 16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개막을 앞두고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종합운동장 주변 환경정비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비는 대회 진행에 앞서 환경정비 취약지역의 위생 상태와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천안을 찾는 관람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초작업, 우수로 퇴적물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시행했다.

김동규 이사장은 “U-20 월드컵 대회기간 중에도 지속해서 환경관리 모니터링을 시행하겠다”면서 “월드컵 관람객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불편함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오는 22일 프랑스 vs 온두라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FIFA U-20 월드컵 조별예선, 16강전, 8강전 등 총 9경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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