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창녕=이선미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7년 지방규제개혁 추진 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경남도로부터 4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15일 창녕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의 지방규제개혁 평가는 6개 지표에 22개 세부지표로 나눠 전국의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S, A, B, C, D등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창녕군은 특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 경제활동친화성조사 분야에서 전국 7위를 기록했다. 자치법규 정비, 푸드 트럭 도입 등 각종 지표에서도 군민과 기업을 위한 규제 완화로 두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추진으로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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