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이순신 빙상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4일 2017온양온천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개막식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승패를 떠나 화합과 친목 도모의 장”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장애인체육회와 충청남도장애인농구협회에서 주최하는 2017온양온천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지난 14~16일 3일간 이순신 빙상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하나 돼 감동과 화합의 장이 되는 축제로 총 8개의 팀이 2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예선을 치른다. 이후 각 조 1·2위 팀이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복기왕 아산시 장애인체육회장(아산시장)은 “오늘의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멋진 경기를 펼쳐 주기 바란다”면서 “승패를 떠나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활기찬 대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