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26일부터 이틀간 전북 임실에서 ‘2017년 한국119소년단 여름방학 캠프’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119소년단원 대상, 체험 위주 캠프 운영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26일부터 이틀간 전북 임실에서 ‘2017년 한국119소년단 여름방학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광주중앙초등학교, 서구 청소년수련원 등 119소년단원 189명 등 총 214명이 참가해 안전지식과 정보 체험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행동 습관을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119안전체험관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소년단 단체 화합 활동 ▲익수사고, 급류사고 등 물놀이 안전체험 ▲화재 안전 ▲지진·태풍 ▲생활안전체험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장용주 광주시 구조구급과장은 “2007년부터 해마다 여름방학에 119소년단을 대상으로 안전체험캠프를 열고 있다. 이번 체험안전을 통해 휴가철 물놀이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학교 등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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