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가평=김성규 기자] 경기도 가평군 가화로 가평경찰서에서 28일 임병숙 가평경찰서장이 의무경찰들을 위해 직접 요리한 스파게티를 나눠주고 있다.

이강진 대원은 “지휘요원들이 직접 해주는 음식이라 너무 맛있었고 더욱이 서장님이 직접 해 주셔서 맛있었던 것 같다”라며 “남은 군생활 동안 더욱더 충실히 복무하라는 뜻으로 알고 성실히 복무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임병숙 가평경찰서장은 “무더운 여름 지치고 힘들겠지만 21개월이라는 군복무 기간 동안 화목하고 즐거운 군생활을 위해서는 서로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형제처럼 서로 격려해주고 보듬어 주는 112타격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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