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20여명이 지난 30일 동면 오리농장에서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공: 김연 충남도의원)

“수해현장 사각지대가 너무 많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위원장 박완주) 핵심당원 20여명이 지난 30일 동면 오리농장에서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민주당 관계자는 “수해 복구율이 67%라는 언론보도가 있지만 현장에는 사각지대가 너무 많이 있다”면서 “고인 물이 빠지지 않아 복구는 엄두도 못 내는 농가가 한두 곳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에도 전국의 민주당 당원들이 속속들이 천안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원 K모(55, 남) 씨는 “군대 제대 후 이렇게 힘든 일은 처음 했다”면서 “보람 있는 일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20여명이 지난 30일 동면 오리농장에서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공: 김연 충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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