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철 안산시의회 의원(왼쪽)이 28일 갈마지 경로당 개소식에서 대부동동 2통 주민들로부터 경로당 건립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뒤 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의회)

대부동동 2통 주민들 개소식서 전달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시의회 신성철 의원이 28일 ‘갈마지 경로당 개소식(단원구 대부동동 1315-3번지)’에서 대부동동 2통 주민들로부터 갈마지 경로당 건립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대부동동 2통 주민들은 신성철 의원이 의정활동 속에서도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대부동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특히 갈마지 경로당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힘써 줬기에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신성철 의원은 경로당 건립부지의 매입비용과 건축비 확보에 주도적으로 나선 것은 물론 지난해 11월 말부터 지난달 28일까지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패를 받은 신성철 의원은 “이 일대 노인과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갈마지 경로당이 건립되기까지 협조해준 관계 공무원과 주민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추후에도 경로당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 방안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교부세 3억원과 토지 매입비 포함 시비 5억 5700여만원이 투입돼 건립된 갈마지 경로당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은 것을 비롯해 전국 최대 규모인 연면적 205㎡에 휴게실과 주방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이 지역 노인들의 새로운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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