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선주 작가의 ‘존재의 이유(좌)’와 조수진 작가의 ‘Moving(우)’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뉴스천지)

한 달간 특별기획전(展) 개최

[천지일보 담양=김태건 기자] 담양군문화재단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미래들展’ 연계전시로 ‘융합적 사고와 크라프트의 복합성, 그 어디든 아트가 되었다’ 주제로 특별기획전(展)이 한 달 간 담빛예술창고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1일 오후 5시 담빛예술창고 문예카페에서 박은혜 오르가니스트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여는 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기획전에는 회화, 전시, 공예, 디자인 분야 등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선주 교수를 비롯해 13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45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한선주 작가가 섬유 고유의 질감과 색감을 모던하게 표현한 ‘존재의 이유’와 조수진 작가의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강조한 ‘Moving’ 작품 등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참여한 작가 개개인의 독특한 감성의 표현과 현대공예의 예술적 변화와 발전의 면면을 다양한 각도로 해석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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