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들이 성북구 정릉동에서 연탄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중앙회장 신종백)가 지난 21일 ‘이웃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밝히는 MG’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본부·지역본부별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하반기 ‘새마을금고 자원봉사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연탄나눔 ▲농촌일손돕기 ▲지역사회 환경정화 ▲청도에서 감 따기 등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서울 성북구 정릉동과 전주 군경묘지 일대에서 중앙회 본부 및 전북지역본부 직원 40여명이 연탄 5900장을 기부하고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를 추진했다.

대구지역본부 직원 30여명은 청도에서 감 따기 등의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제주지역본부 직원 15명은 거문덕이 오름 일대에서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의 자연유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복은희 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공헌팀 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된 것에 대해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며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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