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첫날 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서울톨게이트 경부고속도로에 귀성차량이 증가하고 있다. 귀성길에 오른 차량들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울톨게이트를 지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설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는 밤 9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연휴가 시작된 6일 정오를 넘기면서 고속도로 정체는 전 구간으로 확대됐다.

한국도로공사는 6일 낮 12시 반 이후 고속도로 140.9㎞ 전 구간이 정체됐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57분, 서울에서 대구까지 3시간 39분, 서울에서 목포까지 3시간 51분 정도가 각각 걸린다고 설명했다. 

주요 혼잡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북인천나들목에서 망향휴게소 구간, 청주분기점에서 남청주 나들목 구간,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호법분기점 등이 있다.

 

▲ 설 연휴 첫날 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서울톨게이트 경부고속도로에 귀성차량이 늘어나고 있다. 귀성길에 오른 차량들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울톨게이트 부근을 지나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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