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탄파크자이 2차 조감도 (제공: GS건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은 오는 6월 경기도 화성시 능동 687-7 번지 일원에서 신동탄파크자이 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지난해 10월 분양한 신동탄파크자이 1차(982가구)에 이은 두 번째 물량으로 1차와 2차를 합쳐 1358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꾸려질 예정이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지하 2층~지상 21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총 37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의 단일로 공급되며 세부 타입별 가구수는 ▲84㎡A 111가구 ▲84㎡B 122가구 ▲84㎡C 101가구 ▲84㎡D 21가구 ▲84㎡E 21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채광과 통풍이 좋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가 전체의 94%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타입별 설계가 들어간다. 판상형 타입으로 설계되는 84A~C, 84E타입은 4bay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팬트리 또는 침실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타워형으로 설계된 84D타입은 자녀방이 동선이 분리된 구조로, 서재 또는 대형 드레스룸으로 선택이 가능한 마스터존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1차와 함께 다양한 교통호재 및 동탄신도시와 병점이 양쪽으로 접해있다.

단지는 1호선 서동탄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출퇴근이 용이하고, 연내 개통될 동탄역에서는 수도권고속철도(SRT)와 광역급행철도(GTX)로 서울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 단지 인근에 위치한 서동탄역이 동탄, 수원, 안양을 잇는 인덕원~수원선의 노선으로 확정됨에 따라 이를 이용한 동탄역 이용 및 서울 남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병점중·고, 동탄고 등 우수 학군과 단지 바로 남쪽으로 초등학교 계획 부지가 있어 교육 여건도 뛰어난 단지가 될 전망이라고 GS건설은 설명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주민공동 시설을 특화한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 센터가 들어선다. 자이안 센터에는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무인택배시스템 및 입주민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사우나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희석 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2차 분양소장은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한 신동탄파크자이 1차에 이은 후속 물량인만큼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동탄과 병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생활권과 업그레이드한 단지 내부 설계 등으로 자이 브랜드에 걸맞는 브랜드 타운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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