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충남 아산시의회 심상복 부의장(오른쪽)이 지난 8일 배방읍 세교리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농촌 고령화… 봉사자 관심 필요”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심상복 아산시 부의장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심상복 부의장은 지난 8일 배방농협 직원(조합장 이한욱)과 배방읍 동방게이트볼회원(회장 강평섭) 등 50여명과 함께 배방읍 세교리 5농가 8000여평의 밭에서 오이 정식을 했다.

심상복 부의장은 “오늘 흘린 땀방울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동참했다”며 “농촌의 모든 마을이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매우 부족해 봉사자들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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